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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아주 “3년내 매출 2000억 돌파 목표”
- 작성자 :
- 관리자
- 작성일 :
- 2024-10-15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륙아주는 전날인 14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함께 성장하는 내일, 대륙아주의 비전과 도약’을 주제로 2024년 컨센선스 빌딩(consensus building)을 열었다. 2022년 8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완전 통합을 기념하며 행사를 연 뒤 2년 만이다.
이날 자리에는 이규철 대표변호사와 김대희 대표변호사를 포함한 대륙아주 변호사 및 직원들과 관세법인 대륙아주, 세무법인 대륙아주 관계자 등 500여명에 달하는 인원들이 모였다.
김대희 대표 변호사는 “지난 1회 컨센선스 빌딩 이후 2년 6개월 동안 대륙아주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자리가 한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수년 안에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트리플 3’ 달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 변호사는 2027년까지 3년 동안 변호사 350명 이상, 연매출 30% 성장으로 매출 2000억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대륙아주는 지난 2023년 매출액 1081억원을 달성하며 매출액 1000억 클럽에 입성했다. 대륙아주는 중대재해 대응그룹, AI대륙아주로 대표되는 리걸테크, 아주기업경영연구소, 미래노사경영연구소 등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박지영 기자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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