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드십 코드

아주기업경영연구소(이하 “연구소”라 합니다)는 2022. 1. 1. 기관투자자에 대한 의결권 자문 및 기업들의 ESG 평가와 그 자문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연구소는 기관투자자들의 투자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결권 행사의 자문과 이와 관련된 규정 지침들의 제정을 자문하는 서비스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관점에서 투자대상기업을 평가하고 보고하는 서비스업무를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수행합니다.
연구소는 스튜어드십 코드의 직접적인 적용대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소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기관투자자들은 스튜어드십 코드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게 되므로, 연구소의 업무와 스튜어드십 코드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구소는 스튜어드십 코드의 이행을 통하여 자본시장의 일원으로서
시장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확약합니다.

스튜어드십 코드 책임자 및 담당자

구분 성명 직위 전화번호 이메일
책임자 김남은 부본부장 02-3016-7456 neumkim@ajuri.co.kr
담당자 김은영 연구원 02-3016-7457 eyoungkim@aju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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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자료

'로열티 따로 배당 따로' 노난 美코스트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2-09

미국 코스트코(Costco Wholesale Corporation)가 코스트코코리아로부터 막대한 현금을 수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과 로열티 수취를 위한 자회사를 따로 두면서 최근 5년 동안에만 7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챙긴 것. 이를 두고 시장에선 이커머스 강세 속 코스트코코리아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투자활동 활성화를 위한 현금 유출을 줄일 필요가 있단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미국 코스트코는 2019 회계연도(2019.09~2020.08)부터 코스트코코리아로부터 매년 막대한 수준의 배당금을 수취하고 있다. 2019 회계연도 벌어들인 순이익(1055억원)의 두 배가 넘는 2294억원의 배당을 결의하며 법인 설립 23년 만에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했고, 2020 회계연도와 2021 회계연도에도 각각 1900억원, 674억원의 지급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미국 코스트코가 매년 수백억원대 로열티도 따로 받고 있단 점이다. 이 회사는 자금 수취를 위한 자회사(Price Costco International)를 따로 마련해 코스트코코리아로부터 로열티를 수취하고 있다. 실제 미국 코스트코는 2017 회계연도 392억원의 로열티를 챙겼고, 연평균 8.8%씩 늘어나간 끝에 2021 회계연도에는 548억원으로 받았다. 이 기간(2017~2021 회계연도) 미국 코스트코가 챙긴 로열티 합계는 2336억원으로, 그간 결의한 배당금까지 합하면 코스트코코리아로부터 수취한 현금은 총 7204억원에 달한다.

한국에 법인을 둔 외국계 회사가 로열티와 배당을 모두 챙기는 것이 상법상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통상 둘 중 하나만 지급받는 게 일반적이란 게 중론이다. 해외 법인의 원활한 자금 운용 및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순이익을 뛰어넘는 수준의 현금을 수취할 필요는 없다는 것. 실제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만 해도 국내 법인에 로열티만을 챙기고 있으며 페르노리카 역시 페르노리카코리아로부터 배당금만을 수취하고 있다.

시장 한 관계자는 "배당금과 로열티를 모두 받아가는 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진 않지만, 국부유출 지적을 받을 수 있다"며 "수취하는 현금의 액수도 조절할 필요가 있지만 별도의 자회사를 두면서까지 로열티와 배당을 모두 챙기는 방식은 한국 법인의 성장을 위한 조치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코스트코의 이 같은 배당∙로열티 기조가 적절치 않단 반응도 나오고 있다. 최근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국내 창고형 할인점 매장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활동에 현금을 투입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첫 배당을 실시한 이듬해인 2020 회계연도부터 2년 연속 투자활동현금흐름이 플러스(+)를 보이고 있다.

아주기업경영연구소 관계자는 "회사의 로열티와 배당은 전적으로 주주의 권한인 만큼 무조건적인 비판은 어렵다"면서도 "한국 법인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볼 때는 막대한 수준의 현금 수취를 지속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볼 때는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휴자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팍스넷뉴스는 코스트코코리아의 입장을 묻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지만, 회사 측은 답변을 회피했다.

최재민 기자 cdm495220@paxnetnews.com

https://dealsite.co.kr/articles/95361